쏘카, 3분기 영업이익 116억원 역대 최고…전년比 662%↑

○ 내용 : 쏘카 3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고

○  쏘카 사업
- 카셰어링(3분기 매출 1120억)
   이익 증가 원인1. 자동차 배달 서비스 부름
   이익 증가 원인2.  쏘카존 편도 서비스

- 주차서비스 : 모두의 주차장(3분기 매출 14억)
  서비스1. 주차장 위치, 이용요금, 운영 시간 정보 미리 확인할 수 있음(할인된 모바일 주차권 구매가능)
  서비스2. 맞춤 주차장 쉽게 찾을 수 있음(공영, 카드결제, 기계식, 마트 등 옵션 선택)
  서비스3. 주차장 공유 : 집 앞, 가게 앞 공간을 공유하여 공유한 사람은 부가 수익 창출 가능 및 이용자 편하게 공유 주차장 사용

- 마이크로 모빌리티 : 일레클(3분기 매출 36억)
  서비스.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

○  쏘카 앞으로의 전략
    결합 상품
     - 코레일 앱에서 카셰어링 예약 & 쏘카 앱에서 KTX 티켓 예약
     -  숙박, 액티비티 등 다양한 결합 상품 만들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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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카, 3분기 영업익 116억원 역대 최고…전년比 662%↑
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366/0000854024?sid=105

쏘카는 10일 올해 3분기 매출 1170억원, 영업이익 116억원을 기록했다고 밝혔다. 전년 동기 대비 매출 35.3%, 영업이익 662% 늘어난 수치다. 매출과 영업이익 모두 역대 최고 기록이다.

사업별 매출은 카셰어링 1120억원, 주차서비스(모두의주차장) 14억원, 마이크로모빌리티(일레클) 36억원이다. 카셰어링 사업은 1년 전과 비교해 50% 이상 매출이 늘었다. 자동차 배달 서비스인 부름과 쏘카존 편도 서비스가 큰 폭으로 성장하면서 매출 확대에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쳤다는 게 쏘카 측 설명이다.

쏘카는 다양한 결합 상품을 앞세워 성장세를 유지한다는 전략이다. 올해 3분기부터 코레일 앱(애플리케이션)에서 카셰어링 예약을 시작한 쏘카는 올해 4분기부터는 쏘카 앱에서 KTX 티켓 예약을 제공한다. 동시에 숙박, 액티비티 등 다양한 결합상품을 통해 건당 매출 확대, 수익성 강화 등을 추진할 방침이다.

박재욱 쏘카 대표는 “최대 1만9000여대의 자동차를 직접 운영하는 카셰어링 사업은 규모의 경제를 이뤄내며 안정적으로 수익을 낼 수 있는 역량을 갖추게 됐다”라며 “쏘카의 독보적인 시장 경쟁력과 기술력을 바탕으로 수익을 확대해 나가겠다”라고 했다.